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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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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호 맛집 '오뚜기 칼국수' 묵호 맛집 오뚜기 칼국수 - 매일 07:00 - 21:00 / 월요일 휴무 - 장칼국수 5,000원 묵호 여행 중 강원도에 왔으니 장칼국수를 먹어야겠다 생각했다! 엄마는 장칼국수를 한 번도 안 먹어봤다고 하니 맛있는 곳에서 칼국수를 먹고 싶어 묵호 맛집을 검색해보니 '오뚜기 칼국수'에 대한 이야기들이 많았다. 외관을 보자마자 바로 여기다 싶은 생각에 여행 둘째 날 이곳에 방문하게 되었다. 한눈에 봐도 정말 오랜 세월 동안 이 자리에 있었을 것 같은 가게이다. 이런 곳이 원래 맛있는 법! 외관만 보아도 엄청난 포스가 느껴지던 곳이다. 장칼국수 가격은 왜이리도 저렴한지 한 그릇에 5천 원이라니 서울 물가를 생각하면 정말 저렴하다. 가장 대표적인 메뉴는 단연 장칼국수! 그리고 장칼만둣국과 흰칼국수도 있었다. ..
망우역 카페 '티하우스 나니' +밀크티 메뉴 망우역 카페 '티하우스 나니' 커피 대신 선택한 밀크티를 마시러 카페로 향했다. 예전에 자리 이전하기 전에 가본 적이 있었는데 오랜만에 다시 방문했다! 멀리서도 눈에 띄는 컬러의 외관! 이곳만 마치 외국에 온 듯한 느낌이 들기도 했다. 티하우스 나니는 이 동네에서 보기 드문 스타일의 카페이다. 수제 밀크티를 전문으로 하는 곳 :)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외관에 또 한번 놀랬다. 이전하고 나서 분위기가 더욱 좋아진 것 같다! 그리고 뭔가 전문적인 느낌이 나서 진짜 맛 좋은 밀크티를 맛볼 수 있을 것만 같았다. 둘다 카페 분위기에 기분 좋아져서 이곳저곳 둘러보았다. 매장 방문이 처음이라고 하니 사장님께서 친절하게 메뉴 설명도 해주시고 시음도 하게 해주셨다. 밀크티 종류라면 얼그레이가 제일 먼저 생각나는데 망우역..
공주 3대 짬뽕, 진흥각 후기 공주 여행을 떠나기 전 공주 맛집들을 검색해보았다. 그중에서 눈에 띄는 음식은 바로 짬뽕이었다! 공주에서 왠 짬뽕이지 생각했는데 찾아보니 공주 3대 짬뽕이 굉장이 유명했다. 뭔가 여행가서 이렇게 유명한 음식이 있다면 먹어보고 싶은 게 사람 심리이기 때문에.. 우리도 공주가서 짬뽕을 먹어야겠다고 생각했다. 우리는 어디갈까 생각했는데 카페 사장님께 여쭤보니 '진흥각'을 추천해주셨다! 그래서 우리는 공주 3대 짬뽕으로 유명한 진흥각에 방문했다. 사람이 많으면 어쩌나 생각했지만 평일이라서 많지는 않았다. 짬뽕이 유명하다고 하니 우리는 짬뽕 2개와 1인 탕수육 한 개를 주문했다. 영업시간이 11시부터 2시라는 걸 보면 여기는 정말 공주 3대 짬뽕집이 확실하다! 장사가 잘 되니까 피크 타임만 운영하고 쉬시는 게 아..
공주 생활의달인 맛집, 즉석떡복이 '중앙분식' 한눈에 봐도 맛있을 것 같은 외관을 지닌 공주의 '중앙분식' 공주 여행에서는 정말 많이! 많이! 먹고 온 것 같다. 중앙분식은 터미널로 향하기전 출출해서 들렸는데 알고보니 생활의 달인에 출연한 곳이었다. 척 봐도 오래되 보이는 외관이 너무 좋았고 이런 분위기도 오랜만이어서 기분이 좋았던 것 같다. 이런 곳이 원래 더 맛있는 법이기 때문에! 중앙분식 근처에도 오래된 분식집이 한 곳 더 있었다. 아마 그곳과 오랜 세월 함께 운영되지 않았을까 싶다. 학생일 때는 어디갈까 설레였을 것 같은 그런 느낌! 공주 중앙분식은 내부도 깔끔했고 무엇보다 주인분들이 너무 친절하게 맞이해주셨다. 딱! 학교 앞에서 먹던 분식집 메뉴들이었고 가격도 저렴 저렴 :) 우리는 즉석떡볶이를 주문했다. 정말 비주얼부터 맛있을거라고 생각했..
통영 비진도 맛집 해동회맛집 후기 비진도에 있는 유일한 식당 '해동회맛집'. 성수기에는 치킨집도 운영하고 있다. 지나가다보니 음식점이 하나 더 있는 걸로 보여진다. 어쨌든 비진도는 정말 식당이 없기 때문에 선택지가 별로 없다. 비진도 맛집, 해동회맛집은 해수욕장 맞은 편에 위치해있어서 놀다가 밥 먹으로 가기 무척 좋다 ㅎㅎ 비진도는 정말 작은 섬이기 때문에 아마 비진도에 가게 된다면 한 번씩 다 방문하는 곳이 아닐까 싶다 :) 우리도 신나게 물놀이를 하다가 이른 저녁을 먹으로 비진도 맛집으로 향했다. 역시 통영답게 신선한 해산물들을 맛볼 수 있는 곳! 생선회, 물회, 매운탕, 회덮밥, 바지락탕 등등 해산물을 맛볼 수 있다. 해산물을 좋아하지 않으신 분들이라면 비진도에 들어오기 전 꼭 장을 넉넉히 봐올 것! 비진도는 정말 뭐가 없다 ㅎㅎ ..
통영 중앙시장 근처 맛집 '대풍관' 솔직 후기 영업시간 : 매일 09:30 - 21:00 메뉴 : A코스요리[2인이상]1인당 2만 5천 원/ B코스요리(2인이상)1인당 2만 원 통영에 도착해서 먹은 첫 식사! 고속버스에서 내리자마자 밥을 먹으러 향했다. 통영 중앙시장 근처 맛집을 찾아보았는데 대풍관과 전복돌솥밥집 두 곳에 가고 싶었다. 전복돌솥밥집에 갔는데 웨이팅이 너~ 무 길어서 대풍관으로 후다닥 갔다! 이곳은 총 2층으로 이루어졌는데 가게가 커서 주말에도 크게 웨이팅이 없을 것 같은 느낌이 든다. 대풍관 후기를 보니 호불호가 갈리길래 갈까 말까 했지만 웨이팅도 없고 가게도 널찍하길래 얼른 들어갔다. 날씨가 너무 더워서 어디라도 들어가서 빨리 밥 먹고 싶었다 ㅠㅠ 통영의 여름 날씨는 정말 어마어마하게 덥다. 덥고 덥고 또 덥다 🥲 대풍관은 원래 굴..
강릉 심곡항 맛집 망치매운탕이 맛있는 '시골식당' 강릉 심곡항 드라이브를 하기 전 든든하게 식사를 하기 위해 온 '시골식당'. 여기는 망치 매운탕이 맛있다고 알려진 곳이다. 나는 매운탕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라면 사리 넣어 먹을 생각에 왔는데 매운탕이 이렇게 맛있다는 것을 새삼 깨닫게 되었다. 시골식당은 강릉 현지인들이 찾는 찐맛집인 것 같다! 나름 유명하긴하지만 크게 알려진 곳은 아닌 그런 곳. 여기서 먹은 망치 매운탕이 아직도 생각난다. 강릉 가면 꼭 방문해야 할 그런 곳이 되어버렸다 :) 특히 심곡바다부채길 해안길 따라 드라이브하게 되면 너무 예쁜데 매운탕까지 코스가 딱 좋다! 실내에도 좌석이 있고 평상에 좌석이 있어서 우린 이곳에서 먹었다. 이때는 선선한 때여서 평상에 앉아 밥 먹으니 새로운 느낌이 들었다 ㅎㅎ 뭔가 더 재밌기도 하고 편안했다...
강릉역 근처 현지인 맛집 '아바이회국수' - 영업시간 : 11시부터 19시까지 - 일요일 휴무이 강릉 KTX역 인근에 위치한 '아바이회국수'. 엄청 가까운 것은 아니지만 우리는 그냥 천천히 걸어갔는데 걸을만 한 정도였다. 물론 요즘처럼 더운 날씨에는 걷기에는 무리고 택시 타면 금방 이동할 수 있다. 강릉 맛집을 검색하면 수많은 음식점들이 나오지만 진짜 현지인들이 찾는 음식점에 가고 싶었고 카카오맵에서 이곳을 발견했다. 리뷰들이 훌륭한 걸 보면 여긴 무조건 맛있는 곳일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외관부터 로컬 맛집 느낌이 제대로 풍겼다. 나는 주로 여행가서 맛집을 찾을 때에는 카카오맵에서 리뷰 순으로 보는 편이다. 뭔가 광고같은 느낌이 많이 드는 후기라면 네이버 후기도 함께 찾아보는 편! 검색해서 간 곳보다 지도에서 리뷰 보고 가는 곳들이 더욱 성공..